대한진단혈액학회(회장 박효순, 강북삼성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약 23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SLH 심포지엄, Education, Case Discussion, Research Highlights, Recent Updates, Back to the Basic Session 등 6개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진단혈액 분야에서 NGS 활용방안’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까지 제시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Back to the Basic, Case Discussion, Education 등에 대해서는 실제에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보다 더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도 제시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박효순 회장은 “2001년에 진단혈액연구회로 시작된 대한진단혈액학회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전공의 및 진단혈액검사실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전문학회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 국제혈액학표준화협의회(ICSH) 및 국제진단혈액학회(ISLH)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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