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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TV광고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 동아제약, GSK, 메디톡스, 한국화이자제약
  • 기사등록 2018-01-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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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이 TV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은 대표적인 수단중의 하나다.


최근에는 제품의 특징은 물론 캠페인 툴 등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접근을 모색, 실행하고 있다.


이에 최근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제약회사들을 살펴본다.


◆동아제약, 가그린 TV광고 ‘완전 투명’편 온에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TV광고 ‘완전 투명’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가그린TV광고 ‘무색소’편, ‘스마트유저’편에 적용됐던 ‘가그린은 타르색소 없이 투명하게 99.9% 클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맑고 상큼한 이미지로 가그린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건강함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박보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그린의 모델로 재발탁했다.



광고는 집 안 화장실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모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파란색 용기에 담긴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이 “어! 엄마 색소 있는 거 써?”라며 걱정스레 물어 본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의아해하며 컵에 담긴 투명한 가그린을 보여준다. 이때 박보영이 화장실 벽을 뚫고 나와 모녀에게 가그린은 모두 무색소 제품이라 투명하다는 것을 재치 있게 알려준다.


가그린 TV광고는 케이블TV는 물론 극장과 동아제약 공식 블로그 및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용기 색상으로 인해 색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에는 색소가 없다는 것을 보다 명확히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 무색소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SK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아기만 바라봄(Only for Baby) TV광고 캠페인 진행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 신플로릭스가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보영씨를 모델로 ‘아기만 바라봄(Only for Baby)’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아기만 바라봄’ 광고 캠페인에서는 2년 전 딸을 출산한 이보영씨가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지적인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 광고는 엄마들이 신플로릭스를 선택하는 이유로 신플로릭스가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아기만을 위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임을 강조했다. GSK 소아백신 사업부 홍성욱 팀장은 “7년 전 국내에 출시된 신플로릭스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쌓은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이다”며, “’똑똑한 엄마’ 이보영씨와 함께 하는 이번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아기만을 위한 신플로릭스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이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플로릭스는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접종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들에서도 우수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입증해, 재태기간 27주~36주의 미숙아에게도 접종 가능하다.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광고 온에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내세운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 광고 ‘웃어보세요. 숨지마세요. 이제 펴보세요. 뉴라미스 타임’도 온에어했다.


이 광고는 유명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일반적인 광고와 차별화하여 여성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한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뉴라미스 타임’ 징글과 모델 이서진씨가 등장하여 위트 있게 솔루션을 제시하는 장면은 이번 광고의 백미다.



각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구분하여 총 3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공중파 TV는 물론 여성들의 접근성이 높은 영화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타겟 맞춤형으로 집행된다.


또 뉴라미스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하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뉴라미스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차별화된 광고뿐 만 아니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도 지속 개발하여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다.


◆프리베나13, 방송인 박지윤과 함께 TV 광고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Prevenar13)의 TV 광고가 시작됐다.


‘Ready for Life’를 주제로 한 이번 광고는 방송인 박지윤씨가 출연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 구성원에 대한 프리베나13의 접종 중요성을 전달했다.


광고 영상에서는 프리베나13을 긴 인생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는 ‘필수샷’, 엄마·아빠에겐 ‘굿샷’, 미취학 손주를 돌보고 있어 폐렴구균 보균 가능성이 높은 할머니에게는 ‘나이스샷’, 만성질환이 있어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할아버지에게는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그뤠잇샷’이라고 소개하며, 생후 6주 이상 온 가족이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백신임을 강조했다.



프리베나13은 전 세계 영유아 및 성인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서 접종 1위(2017년 3QMAT Global IMS 판매량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영유아가 접종하는 폐렴구균 백신(2017년 3QMAT Korea IMS 판매량 기준)이다.


또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 급성 중이염을 비롯해 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프리베나13은 미국, 영국 등 G7 선진국가에서 모두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5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포함돼 생후 2개월부터 만 5세 미만(59개월 이하)까지의 영유아라면 전국 7천여 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접종 시 생후 2, 4, 6개월의 3회 기초접종과 12~15개월 사이의 추가접종까지 총 4회 접종이 권장된다.


만 18세 이상 성인은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44개국에서 연령 및 기저질환에 따라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 조윤주 전무는 “화이자제약은 세계 폐렴구균 백신 판매 1위 글로벌제약사(2017년 3QMAT, IMS Global Data – Pneumococcal Vaccine Molecule 기준)로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폐렴구균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공공보건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TV 광고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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