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여성의학회(회장 김석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22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료현실과 최신지견에 맞춰 노인질환과 관련된 여러 주제의 내용들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노인병의 이해 세션에서는 난청, 치아, 수면장애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노인여성 건강세션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피부, 비만, 성생활에 대한 강의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현대 노인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했으며, 골다공증, 폐경, scrcopenia의 최신지견에 대한 진료TIP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진행돼 관심을 높였다.
점심시간에는 새로 개발된 denosumab이란 약물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본지(메디컬월드뉴스)와 단독으로 만난 김석현 회장은 “회원분들의 학문적 열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질환과 관련된 최신 지견 및 진료현실에 맞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학문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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