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여성의학회(회장 김탁,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5월 2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29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In depth review in female geriatrics : 여성호르몬을 중심으로, ▲노인여성에서의 암질환, ▲노연여성과 함께하는 인문학. ▲Geriatric Gynecology : 흔한 하복부 질환관리. ▲노인 여성의 건강관리 등 총 5개 세션과 런천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세션마다 질의 및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학문적 궁금즘과 만족도를 높였다.
김탁 회장은 “국내 최고 연자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노인여성과 관련해 기초부터 임상까지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왼쪽 김탁(고려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회장, 오른쪽 이상훈(고려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사무총장]
이번 학술대회는 세부적으로 여러 장기 및 피부에서 나타나는 노화, 암의 발견 및 치료, 노인 여성의 흔한 하복부 질환관리 등 노인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임상에서 유용하고 알찬 강의들도 마련돼 관심을 높였다.
특별세션으로는 ‘영화 속 클래식-노년을 리드하다’라는 제목으로 인문학 특별강의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김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부분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학회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친목도모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회원들도 “역시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만나야 한다”,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 기쁘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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