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기본이면서 예술로도 알려지고 있는 TV-CF.
제약사들도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 속에서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회사의 이미지는 물론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CF를 만들고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최근 제약사의 TV-CF들을 소개한다.
◆동국제약, 다리자신감 강조한 ‘센시아’ 새 TV-CF 공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최근 ‘붓고 무거운 다리를 잘 관리해서 다리 자신감을 찾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새 TV-CF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투톱 모델로 동반 활약해 온 김미숙과 강소라는 센시아의 새 광고에서 “센시아를 통해 정맥순환을 관리하면 가볍고 편안한 다리 건강과 함께 ‘다리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소라는 길고 늘씬한 다리와 균형있는 자세로 ‘다리 자신감’을 돋보이게 표현해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F에서는 다리 관리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강소라가 “만났거든요!”라고 답해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알고보면 답은 예상외로 ‘센시아’!! 이처럼 이번 광고는 유머코드를 가미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센시아 출시이후 “남성들도 복용할 수 있나요?”라는 소비자 상담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광고에 ‘붓고 무거운 다리로 힘들어 하는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남녀 모두 복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 다리꼬기처럼 안좋은 자세 또는 꽉 끼는 옷차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남녀 구분 없이 증가하고 있다”며, “발, 다리가 쉽게 붓거나 무겁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보고 센시아와 같이 입증된 정맥순환개선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가그린’ 새 TV광고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의 새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가그린 TV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은 타르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광고에는 맑고 상큼한 이미지로 가그린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건강함이 잘 어울리는 박보영이 모델로 등장한다.
또 투명한 가그린을 사용하는 배우 박보영의 모습을 통해 ‘가그린은 색소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타르색소 무첨가로 투명합니다’, ‘건강하게 99.9% 클린’이라는 가그린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동아제약은 인공 색소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걱정 없이 가그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그린 전 제품에 타르색소를 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계속적인 변화와 다양한 가그린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그린 사용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치아와 잇몸, 나아가 청결하고 깔끔한 인상까지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카스 TV광고 ‘딸의 인사’ 편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박카스 새 TV광고 ‘딸의 인사’ 편도 선보였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힘든 현실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 편과 올해 초에 선보인 ‘생일파티’ 편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며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딸의 인사 편은 사회적 이슈인 직장인의 야근을 소재화하여, 같은 집에 살고 있지만 잠깐 들르는 사람이 되어버린 이 시대 아빠의 모습을 담아냈다. 향후에는 응원의 대상을 전국민 차원으로 확대하여 나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광고에는 잦은 야근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아빠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느 때처럼 분주하게 출근 준비 중인 아빠를 보며 어린 딸이 “또 놀러 오세요”라고 뜻 밖의 인사를 건넨다.
이에 놀란 아빠는 실망하기보다는 빨리 퇴근해서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아빠와 같이 노는 것이 좋았던 딸이 “내일 또 놀러와”라는 말을 하며 마무리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딸의 인사 편은 가족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정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이 시대 아빠를 응원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공감 가는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이유리와 신규 TV광고 캠페인 온에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추석연휴를 맞아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였다.
콜대원은 최근 빠른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배우 이유리를 새로운 모델로 앞세워 본격 감기 시즌을 공략한다.
이번 TV광고에서 이유리는 유쾌하고 발랄한 표정 연기로 다양한 감기증상을 표현했다. 콜대원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파우치 액상제형으로, 기침·재채기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에 언제 어디서나 짜먹을 수 있는 제형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관계자는 “콜대원은 빠른 효과와 편의성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콜대원 키즈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도 기대이상이다”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모델 이유리 씨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올 시즌 대표 가족 감기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센소다인’ 글로벌 캠페인TV광고 방영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수경)는 ‘센소다인’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세계 각국의 일반 소비자들을 모델로 선정했다. 유명 광고모델이 아닌 실제 시린이 증상 경험자들이 출연해, 기존의 광고와 차별화를 두었으며 ‘찌릿찌릿할 땐 센소다인’이라는 짧은 카피와 함께 보다 간결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 영상은 차가운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시린이 증상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한 각국 모델들의 실제 반응을 슬로우모션 기법으로 강조했다.
이를 통해 나이와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찌릿찌릿’한 시린이 증상을 생생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이어지는 ‘찌릿찌릿할 땐 센소다인’이라는 문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시린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방법으로 ‘센소다인 치약’을 소개, 시린이 증상 완화의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GSK CH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센소다인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광고를 통해 기존 일반 치약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직관적이고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시린이 증상의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센소다인은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세계판매 1위 시린이 치약 브랜드1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4가 독감백신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광고 캠페인 선보여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TV 광고를 필두로 독감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감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를 진행했다.
GSK는 배우 차인표를 2년 연속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갔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독감백신의 차이를 강조하는 ‘독감백신은 다 다르다’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 중 TV광고는 총 4편으로 제작되어 ‘미국 FDA 승인’, ‘독일 생산’, ‘국내 판매 1위 4가 독감백신’(2017년 IMS Data 1Q 기준) 등 플루아릭스 테트라만의 다양한 강점을 모델 차인표를 통해 신뢰감 있게 전달했다.
온라인 채널과 버스 광고를 통해서도 모델 차인표가 소개하는 플루아릭스 테트라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GSK 백신사업부 마케팅 윤영준 이사는 “국내 최초로 소개된 4가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판매 1위의 저력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4가 독감 백신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령뿐 아니라 독감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이 독감 백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폴리덴트 세정제 및 부착재 새 TV 광고 방영
또 ‘폴리덴트’의 신규 TV 광고 총 두 편도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되는 폴리덴트 세정제 광고에서는 물로 틀니를 세척할 경우 세균 번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 세정제 사용으로 구취 유발균, 구내염 유발 곰팡이균을 99.9% 살균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또 폴리덴트 의치부착재 광고에서는 틀니에 폴리덴트 부착재를 바른 후 작은 음식물 찌꺼기들의 끼임이 방지되는 효과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지는 배우 주현의 ‘마음 놓고 즐기세요’라는 대사를 통해 음식의 끼임이나 틀니의 탈착 걱정없이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GSK CH 폴리덴트 김재영 브랜드매니저는 “틀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틀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폴리덴트 세정제와 부착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세정제를 사용해 올바른 세척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부착재로 틀니와 잇몸 사이 음식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는 키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