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 2월 16일 경기남부 지역부터 5월 27일 제주지회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전국 16개 지역에서 제2차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국 순회 지회심포지엄은 김동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강사진, 해당지역의 강사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서 지역 회원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 내용은 의사들은 물론 병원 직원과 가족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행정조사, 의료사고에 대비하기, 질성형술, 산전초음파 건강보험기준과 다빈도 질문, 경제적 관점에서 본 보험청구 (빅데이터 분석), 텔레서비코 활용 및 자궁질환의 최신지견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석 회장은 지역 회원들의 학문적 갈증과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실천하려는 의지로 순회세미나를 최초로 시작했고, 2016년에는 전국 13개 지역 심포지엄에서 약 520명의 회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가지 못한 지역회원들의 요청을 수렴해 16개 지역으로 그 범위를 늘려 약 800명의 회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우리 의사회는 제2차 지회심포지엄으로 전국의 회원을 찾아가 학문적 전달은 물로 직접 회무를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여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이루도록 할 것이다”며,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회원들이 주인인 회원들의 단체로 회원들과 함께 산부인과 생존을 위해 ‘회원과의 착한 동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