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의 김병수가 17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벅’의 김병수가 출연한다. ‘벅’의 히트곡 ‘맨발의 청춘’은 회식 노래 1순위로 꼽힐 만큼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김병수의 토크쇼 출연은 17년 만의 일.
벌써 9년 차 사위라는 김병수는 오랜만의 토크쇼 출연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입담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 자신의 아내를 미인이라고 자랑하며 “연예인으로 따지면 배우 이연희를 닮았다”고 덧붙였다고.
한편, 김병수는 근황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대표로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한류스타 김수현과 함께 전용기를 띄워 이동한 후일담도 공개할 예정.
‘벅’ 김병수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