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녹화장에서 신곡 ‘TT’를 가장 먼저 선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트와이스의 쯔위, 나연, 다연, 정연, 지효, 채영은 트와이스 데뷔 1주년이기도 했던 지난 20일 ‘웃찾사’ 공개 녹화에 참여했다.
쯔위와 나연, 다현은 코너 ‘환상 속의 그녀’ 무대 위에 올라 남자들의 환상을 연기했다. 야구장을 배경으로 등장한 세 사람은 신곡 ‘TT(티티)’의 일부분을 차용한 애교 3종을 선보였다. 또 올해 음원차트 누적 스트리밍 1위에 빛나는 ‘치어업’ 안무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 코너 ‘해줘라’로 무대에 오른 정연과 지효, 채영이 ‘TT’의 후렴구에 맞춰 안무까지 선보였다. 후렴구는 공식 티저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최초로 듣게 된 것. ‘웃찾사’ 관계자는 “순간 녹화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방청석에서 어마어마한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다”고 전했다.
트와이스가 출연한 SBS ‘웃찾사’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