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중학교 수준의 문제들을 술술 푸는 6살 꼬마부터, 외국어에 발레에 바이올린, 미술까지 손대는 것마다 극찬을 받는 8살 아이까지, 전국의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놀라운 영재들을 소개한다.
외국어, 발레, 바이올린, 미술까지…손대는 것마다 극찬을 받으며 영재성을 보이는 여덟 살 안세윤 양의 바쁜 일상 大공개!
영어면 영어, 중국어면 중국어, 국어, 수학, 한국사는 물론 각종 예체능까지, 손대는 것마다 각각의 전공자들이 모두 탐낼 정도로 모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무서운 영재가 나타났다.
8세 안세윤 양이 바로 모든 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그 주인공이다. ‘미래 외교관으로서의 가능성이 보인다.’, ‘발레는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닌데 정말 전공을 시키고 싶을 정도다.’ 라며 극찬을 받는다는데.
‘배우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세윤이는 일주일에 무려 11개의 학원을 소화하려 촬영 내내 뛰어다니면서도 모든 수업에 적극적이다. 집에 돌아와서도 혼자 연습하고 공부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에너지 넘치는 세윤이 덕분에 엄마는 세윤이를 따라다니며 스케줄 관리하랴, 숙제 관리하랴 바쁘다.
“내가 세윤이에게 길을 어떻게 잡아줄 것인가. 적성을 어떻게 찾아줄까에 대한 고민들을 요새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세윤이 엄마
하지만 매니저 역할 마다 않고 재능 있는 딸을 어떻게든 지원해줘야 한다는 엄마와 달리, 아빠와, 외할머니는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게 좋을지, 또래 엄마들도 만나보고 전문가를 만나 상담도 받아보는 엄마. 하지만 얘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엄마는 점점 더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선 세윤이와 엄마는 이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배우는 것이 좋아 학원 11개를 다니는 8살 팔방미인 안세윤 양의 하루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