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화가 故 이종환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2부에 전설로 출연한 김세화는 쉘부르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전하며“故 이종환은 당시 ‘쉘부르의 대장’이라고 불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지나가다 쉘부르에 들렀는데 마침 이종환 선생님이 계셨고 그 때 노래를 부른 게 시작이 돼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당시 쉘부르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故 이종환과의 추억담을 대 방출해 눈길을 모았다고.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1973년 DJ 故 이종환을 중심으로 탄생한 통기타 라이브 감상실이자 7080년대 포크 음악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 통기타 음악의 산실이자 대중 가요사에 획은 그은 ‘쉘부르’의 명곡들로 꾸며지는 ‘쉘부르 특집’으로, 지난주 1부 우승을 차지한 뮤지컬배우 강홍석에 맞서 김바다, 유리상자, 임태경, 팝핀현준&박애리, 김동준, 김주나까지 총 6팀의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2부는 오는 10월 1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