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으로 (사)문화나눔초콜릿(대표 신혜원)과 협력하여 연극 ‘이사하는 날’ 공연을 지원한다.
연극 ‘이사하는 날’은 이사하는 날 이삿짐을 두고 펼쳐지는 치매 할머니의 굴곡진 삶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고통을 공감하는 내용으로 방송에서 활동하는 작가, 배우, 성우들이 모여 공연을 하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는 비영리 단체인 (사)문화나눔초콜릿이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협력한다.
이번 공연은 세종대 영화과 송현옥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성우 안현서, 배우 이영진, 김수지, 김병현, 아역 송승원 등 출연진과 스텝들 외에도 전 MBC 아나운서 백연숙, SBS 아나운서 유영미,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뜻을 모아 연극 ‘이사하는 날’과 함께한다.
또 중앙치매센터는 연극 ‘이사하는 날’ 관객들에게 치매환자 돌봄과 인지기능 자가검사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연극 ‘이사하는 날’은 전 좌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5, 16일 오후 3시, 6시 총 4회에 걸쳐 대학로 엘림홀에서 막이 오른다. 치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관람신청: (사) 문화나눔초컬릿 02-33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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