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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혼자 5명 중 4명은 비(非)자발적 비혼…이유 1위는 기회 상실 우려
- 비혼(非婚)으로 홀로 사는 사람 중 이른바 ‘독신주의’ 신념에 따라 자발적으로 비혼 대열에 합류한 사람은 전체 비혼자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비용 부담 때문에 혼인을 피하는 사...
-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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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가볍게 봤다간 칼로리 과다 섭취 우려
- 국내 초등학생은 아침·점심·저녁 세끼 식사보다 간식으로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어린이는 하루에 섭취하는 칼슘의 40% 이상을 간식으로 보충하고 있었다.
17일 한국식품커뮤...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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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항암 효과 껍질도 ‘탁월’…폐암·위암·유방암 세포 억제 효과 확인
- 마늘 껍질의 각종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마늘의 항암 효과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마늘 껍질은 그동안 암 예방 등 웰빙 효과가 거의 확인되지 않아 대부분 폐기됐다.
지난 4일 한국식품커뮤...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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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하루 한 개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도 감소
- 하루에 계란을 한 개씩 섭취하는 것이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계란이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아 성인병 예방을 위한 섭취제한 식품으로 ...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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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얼굴 만족도 5점 만점에 3.2점…여대생 외모 기준, 얼굴>피부>몸매>의상>헤어 순
- 여대생 절반이 자신의 외모에서 얼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스로의 얼굴에 대해 만족도가 낮을수록 얼굴을 외모에서 더 중요한 요소로 치는 경향을 보였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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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영양정보 표시…50대 이상‘최다참고’vs 20대‘관심·신뢰도’최하
- 외식 메뉴를 고를 때 50대 이상은 외식 영양정보 표시를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로 인식하는 반면 20대는 영양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식품영...
-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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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스트레스·짧은 수면 시간이 어린이 대사증후군 위험 높여
- 스트레스·수면시간·비만 등이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만 소아·청소년은 정상 체중아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최고 52배까지...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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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한국인 김치 섭취량 22% 감소…대구·경북선 김치 섭취량 증가
- 지난 10년간 한국인의 김치 섭취량이 22%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치 섭취의 감소 추세는 남성(10년간 25g 감소)보다 여성(29.9g 감소)에서 더 두드러졌다.
지난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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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식초 섭취 후 피로물질 혈중 농도 40% 감소…간·근육서 글리코겐 재합성 증가
- 오이를 주재료로 만든 식초음료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란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오이식초음료를 섭취한 흰쥐의 지구력이 물(증류수)을 마신 흰쥐보다 1.6배 높았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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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 에이징, 고기 지방 함량 2배 증가…등심 연도·풍미에서 고득점
- 소고기를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건조 숙성)하면 특별한 처리를 하지 않은 일반 소고기에 비해 육질의 부드러움과 풍미가 훨씬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 함량도 드라이 에이징한 고기가 약 2배 더 ...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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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급식소 위생 시설 열악…대학급식소 70%가 교차오염 노출
- 대학급식소 70%는 일반작업구역과 청결작업구역의 구분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청결구역인 조리실 바닥은 일반구역 바닥 못지않게 미생물 오염도가 높았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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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믹스 많이 마시면 허리둘레·혈중 중성지방 농도 증가?
- 인스턴트 커피믹스의 섭취가 늘어날수록 특히 허리둘레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는 등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남대 식품영양학과 윤...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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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1위 곰치, 비타민 C 1위 홑잎나물…나물, 종류 따라 영양성분 천차만별
- 서로 비슷한 수준이어서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한다는 의미인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속담이 있지만 실제 나물은 종류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느 한 종류...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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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가 대한의료기기 임상시험연구회,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9일(목)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2017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춘계학술...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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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류 많이 먹으면 적게 먹는 사람보다 비만 위험 1.2배
-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밥은 적게 먹고 면 음식은 더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면 음식은 비만 촉진 요인이지만 비만한 사람은 이를 ‘체중 증가의 주범’...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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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간장 오래 끓이면 2A군 발암 추정 물질 1.7배 증가
- 주로 과실주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독성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양조간장에서도 검출됐다.
에틸카바메이트는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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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후 초기 보건의료 통합비용…3조 2천억 이상 소요 예측
- 통일 이후 초기 보건의료 분야 통합에 소요되는 비용만도 5년 간 약 3조 2,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시됐다. 또 ‘보건의료 통합 지수’ 구축을...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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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청소년, 짠맛에 더 둔감…짠맛 못 느끼면 혈압도 더 높아
- 비만 청소년이 정상 체중 청소년에 비해 짠맛에 더 둔감하고, 짠맛을 잘 못 느끼는 청소년은 혈압도 더 높았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상대 식품영양학과 이주희 교수팀이 소...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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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텐 프리’ 식품 구입자 10명중 4명 다이어트식·영양식으로 오인
- 국내 다수 소비자가 글루텐(gluten)을 제거한 ‘글루텐 프리’ 가공식품을 다이어트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글루텐 프리 가공식품을 구입한 이들 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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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식습관 나쁜 이유는?
- 국내 대학생이 고등학생에 비해 훨씬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을 불규칙하게 먹는 고등학생은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대학생은 4명 중 1명꼴이었다. 규칙적으로 저...
-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