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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건양대, 보라매, 아주대, 일산차병원 등 소식 2024-03-1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3월 1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양대병원 신임교수 대거 영입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혈액종양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9명을 비롯해 오는 5월에는 소화기내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씩 추가로 임용하는 등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중증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분야별로 새롭게 합류한 실력있는 의료진을 바탕으로 각종 중증환자 진료 및 소아 치료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파라스타엔터, MOU 체결

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 이시욱)가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이하 파라스타, 대표 차해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로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의 확장과 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건강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시욱 센터장은 “서울남부지역의 장애인들은 센터와 연계하여 보라매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장애인들이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차해리 대표는 “장애 아티스트는 장애로 인한 어려움과 방송활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 아티스트들이 신체와 정신 건강을 건전하게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2018년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 개소했다. 

장애인의 평생건강 및 행복 실현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 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교육,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파라스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YTN앵커 출신의 차해리 대표가 2020년에 설립한 장애 전문 연예 기획사이다. 현재 약 40명의 장애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고, 배리어프리 콘텐츠 및 이벤트를 만들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 이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일산차병원, 유방암 수술 1천례 돌파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송재만 원장은 “일산차병원 의료진은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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