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25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그래프)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및 재조합변이 발생현황(6.27. 기준)

◆BA.2.3>BA.2>BA.5 순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51.1%(-5.8%p), BA.2는 32.7%(-2.1%p), BA.5는 7.5%(+5.5%p)로 확인됐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6.25. 기준) 

오미크론 BA.2.12.1 101건(국내 75건, 해외유입 26건), BA.4 17건(국내 9건, 해외유입 8건), BA.5 137건(국내 89건, 해외유입 48건), 재조합변이 XQ 10건(국내 10건), XE 1건(국내 1건), XN 1건(해외유입 1건)이 추가로 검출돼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누적으로는 BA.2.12.1 297건, BA.4 43건, BA.5 210건, 재조합변이 25건(XQ 15건, XE 7건, XM 2건, XN 1건)이다. 

◆돌파감염 발생 현황 (6.19. 0시 기준)

▲3차접종 후

6월 19일 0시 기준 3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3차접종 완료자 3,298만 4,489명 중 26.7%(880만 3,841명)이다. 

이 중 위중증자는 4,033명, 사망자 6,881명이다. 

▲4차접종 후 

4차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4차접종 완료자 416만 3,767명 중 1.7%인 6만 9,821명이다. 

이 중 위중증자 159명, 사망자 299명으로 보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다”며,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