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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린 의대 증원 근거자료…정부 “수천장” vs. 의료계 “세 문장이면 끝나”
의대 증원 근거자료에 대해 그동안 정부는 수천장이 있다고 밝혀왔지만 세 문장이면 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대한의학회는 13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제출하는 자료의 검증을 위해 지난주 ‘과학성검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5월 9일부터 ...
2024-05-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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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집단유급 막아라” 계절학기 확대·국시 접수 연기 등 요청…의정갈등 해소 관건
교육부가 5월 초 의대를 운영 중인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최근 의정 갈등과 관련된 학사 운영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했고, 13일 기준 37개교에서 유급 방지 대책을 제출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해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상당수 대학들이 통상 2과목(6학점) 또는 3과목(9학점)으로 묶여 있는 계절학기 수강 관련 규정을 풀어 학생들이 최...
2024-05-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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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추진…7월말 수도권, 경상권 추가 개소
정부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하 ‘광역상황실’)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현재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개소한다. ▲상황의사 근무수당 인상(12시간당 45만 원➝60만 원) ▲상황요원 채용 확대 등 광역상황실 기능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도 추진한다....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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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추진…지원 대상은?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의료기관 수술·입원 등이 감소하여 여러 수련병원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병원 경영난이 장기화될 경우, 필수의료 제공과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크다.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대상 이에 보건복지부가 13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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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필수의료 강화…2028년까지 10조원 이상 건강보험 재정 투자
정부가 2028년까지 필수의료 강화에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자한다. ◆올해 1조 2천억원 투자구체적으로 ▲공급부족 대응 ▲수요감소 대응 ▲연계협력 분야에 각각 5조원 이상, 3조원 이상, 2조원 이상 투자한다는 방향 하에, 올해는 1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약 1조 500억 원 규모 건강보험 재정 투입 중현재까...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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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대학병원부터 일차의료기관까지 네트워크 수련체계…의료개혁특위 추가 설명
의료개혁특위가 지난 10일 발표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의원급 의료기관 전공의 전속 배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나섰다.의료개혁특위는 지난 10일 “의료기관 기능 중심 개편에 맞춰 수련체계도 개편한다.”라며,“현재는 전공의가 주로 특정 상급종합병원에 소속되어 소속 병원 외 지역 병‧의원 등 진료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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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 따르면 강원 홍천군에 거주하는 A씨(남, 만 86세)는 증상 발생 4일 전 집 앞의 텃밭에서 농작업 및 임산물 채취 작업을 했다.5월 1일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 후 치료를 ...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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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서울시, 대전시 등 7개 지역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규 선정
오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2개 시․도(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와 5개 시․군․구(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1회 ...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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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부터 1,850개 한방의료기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참여
1,850개 한방의료기관이‘첩약 건강보험적용 2단계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 참여하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선정된 한방의료기관들은 시범사업 참여 신청(4월8일~4월12일) 시 탕전실의 운영기준 또는 인력 현황 입력 미비로‘선정 보류’판정을 받았던 2,086개 기관 중 일부이다.복지부는 이들 기...
2024-05-13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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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업무부담 완화,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방안 착수 등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업무부담 완화,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방안을 마련 착수한다. 정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연홍 위원장 주재로 6개 부처(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 정부위원과 16명의 민간위원(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
2024-05-13 임재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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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성장기 아이 치아교정, 인비절라인 퍼스트 등 이용 빠른 교정 바람직
평생 동안 사용해야 하는 치아는 유치 때부터 관리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가지런하고 올바른 교합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리 검진을 통해 교정을 일찍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제주도 스타치과 교정과 치과의원 황인아(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대표원장은 “물론 성장기에 무조건 교정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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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제대로 알기]선호도 높아진 ‘맘모톰’…필요한 경우 및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여성은 유방에 이상이 느껴지면 유방암을 의심한다. 하지만 유방에서 혹 등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이라고 볼 수는 없다. 따라서 유방암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맘모톰, 양성종양 제거도 가능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실시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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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코성형, 개인별 맞춤형 접근 중요…재수술 줄이는 방법은?
코수술은 유난히 재수술이 많은 분야로 알려져 있다. 콧속에 넣은 보형물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시간이 갈수록 코 모양이 변하는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강남 이에스청담성형외과 김석환(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재수술은 첫 수술에 비해 난도가 높고 복잡하므로 처음 시도할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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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바로알기]거북목과 일자목 증후군 등 방치시 ‘목디스크’…통증 개선 등 노력 필요
현대인의 고질병은 다양한 질환이 있지만 그중,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청주 플러스마취통증의학과 소상영(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원장은 “업무 시간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도 필수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PC 등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젊은 층에게서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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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3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 발표…비급여 보험금 다시 증가
실손보험 적자가 작년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3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전년(1조 5,301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4,437억원 늘어났다.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익에서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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