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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인당 연간 평균 의료비 96만원…10가구 중 4가구 “의료비 지출에 부담”
10가구 중 4가구가 “의료비 지출이 가구에 부담이 된다”라고 조사된 가운데 2021년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직접 부담한 1인당 연간 평균 의료비는 9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8일 발표한 ‘2021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Ⅱ)’에 따르면 2021년 분석대상 5,878가구의 전체 가구원 1만 2,87...
2024-04-0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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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상 사고 5~6월 최다 발생…체험활동 중 손상 증가 추세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4세~13세 어린이 손상은 4세가 18.8%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5세(15.1%), 6세(12.3%)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 따르면, 전체 손상 중 4~13세가 12.4%였다. 성별 비율로는 남아(64.4%)가 여아(35.6%)보다 많았다(그림 1). ◆어린이 손상…5~6월 최다 발생, 추락·낙상 많아 어린이 손상이 많이 ...
2024-04-08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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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비대위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만남 유의미” 입장 밝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비대위)가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입장을 보였다.의협비대위는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협 김택우 비대위원장, 박단 대전협비대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
2024-04-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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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지속 적발…5월 20일부터 병의원 등 진료시 신분증 필수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경우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병의원에서 건보로 진료받을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 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2024-04-07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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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가천대·전북대 의대 등 8일부터 의대들 수업 재개…의대생들 얼마나 복귀할까?
의대생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휴강을 하고 있는 의대들이 4월 8일부터 속속 수업을 재개한다.이는 고등교육법상 1년에 30주 이상 수업일수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의대에서 대량 유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 더 이상 개강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의대생들이 ...
2024-04-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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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3년 사이 “공공의료기관 기능 강화 필요” 비율, 2배 높아져
최근 3년 사이 공공의료기관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국민들이 약 2배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7,00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공공의...
2024-04-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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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위 면역항암제 MSD ‘키트루다’ 복제약 개발 경쟁…4년 뒤 특허 만료
국내외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 후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키트루다는 지난해 연 매출 250억 달러(약 33조 8,000억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이 됐다.키트루다는 세계적 제약사 MSD(머크)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흑색종, 비소...
2024-04-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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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 비대위 “의대 정원 증원 절차 중단 및 전공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부터라도 정부의 의료개혁안에 대해 의제 제한 없이 의료계와 논의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지난 5일 총회 이후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단독 회동에 대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비대...
2024-04-0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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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안 모색…인재양성, 8개 과제 규제개선 등
정부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태 부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했다.이번 바이오헬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2024년 추진계획 및 2025년 중점 지원전략,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방안 이행점검,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상시안건), ▲바...
2024-04-05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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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DTC 유전자검사 가이드라인 개정 및 DTC 유전자검사항목 증가
그동안 유전자검사기관들이 유전자검사결과 관련 서비스나 제품을 소비자에게 안내하기 위한 기준이 불명확해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소비자대상직접시행(Direct To Consumer, 이하 ‘DTC’)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제(이하 ‘DTC 인증제’)의 가이드라인을 일부 개정하고, 검사항목을 기존 165개에서 181개까지 늘렸다.우선...
2024-04-05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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