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ha이상 면적확대 기후조건 유사 사과재배지역 벤치마킹 -
연천군은 지난 16일『DMZ친환경사과재배단지조성』을 위해 DMZ연천사과작목반(반장 이찬복)원과 연천군 공무원 26명은 강원도 양구와 춘천 2개 도시 사과재배단지를 벤치마킹 하였다.
20일 군에 따르면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된 것은 연천군과 기후조건이 유사한 양구. 춘천 지역 사과재배단지를 벤치 마킹하여 연천군 신서면에 DMZ연천사과단지조성 면적을 확대하여 지역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군은 ‘11년 18ha를 조성하여 현재 25ha의 사과 과원 조성을 완료 하였으며 향후 100ha 이상을 식재하여 단일 품목으로 자체유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규모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구는 10년전 사과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120ha의 규모가 재배되고 있으며 영하 35℃를 넘나 드는 양구군 해안면 일대에 과원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추운 지역에서의 사과재배 형태와 기후조건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농업 컨설팅사업을 도입 적기 토양관리 와 작물의 생태별 방제기술을 적용 작물관리와 환경관리를 통해 연천사과재배 농가에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관리기술 전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천군은 DMZ친환경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시기와 상관없이 연천군청(농업경영팀 ☎ 031. 839-2844)으로 문의하면 사과재배 컨설팅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