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포천시 관인면 탄동뜰 최고급 쌀 생산단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대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 각 농업단체장과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연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올해 포천시 예산 1억5천만원이 투입된 공동육묘장지원사업으로 5월 초 완공된 관인 벼공동육묘장에서 토속음식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연회로 경기도는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인고시히카리단지에 승용이앙기 1대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최승대 부지사는 쌀소비량 감소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영농을 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포천시는 벼 재배면적 3 637ha 생산량 17 542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모내기율은 90%로 고품질 고시히카리 및 포천쌀 생산의 순조로운 시작을 보이고 있다.
농정과 특화농업팀 ☏ 031-538-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