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 출연한 2PM 닉쿤이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화제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비타민> ‘자연달력 제철밥상’ 코너에서 꿀 요리를 걸고 유연성 테스트를 하는 발빼기 대결이 펼쳐졌다. 발빼기 게임은 양손 깍지를 끼고 줄넘기 하듯이 그 사이로 한발씩 빠져나가면서 깍지 낀 손이 등 가운데까지 손이 올라갈 수 있으면 성공하는 비타민표 유연성 테스트다.
이 날 출연자들은 2명씩 짝을 지어서 대결을 펼쳤는데 2PM 택연과 대결하게 된 닉쿤이 시작한지 10초도 안 되어 발빼기에 성공한 것. 지금까지의 출연자들 중 발빼기 최단 시간을 기록한 닉쿤은 끝까지 여유로운 표정으로 테스트를 마쳤다. 반면 닉쿤과 대결을 펼친 택연은 짐승돌답지 않은 뻣뻣한 몸짓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정섭 이혜정 홍서범 김나영 이파니 2PM(택연 닉쿤 우영)이 출연해 발빼기 대결을 펼친 이 날 방송은 오는 22일 수요일 밤 8시 50분 KBS2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