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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강동성심, 분당서울대, 일산백, 전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8-04 2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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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성심병원, 여름방학 맞아 보육시설 아동 무료 건강검진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헌호)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헌호 병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영태)이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소병훈·송옥주·이언주·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민희·김윤·김준혁·박해철·이재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 보건복지부,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분만·소아 진료 인프라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경기도 역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향후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산모·소아 의료체계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경기도 필수공공의료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첫 발제로 이영재 보건복지부 지역필수의료총괄과장이 ‘정부 필수의료 확충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오경준 경기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이 ‘주산기 어린이병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기도 산모·소아 환자 관리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산모·소아 진료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지방 의료 인프라 공백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경기도의 어려움을 조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공공부원장은 “경기도 역시 최근 전국적인 산모·소아 인프라 위축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 최대 인구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이자 가장 많은 출생아가 태어나는 경기도에서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악화될 경우 국가적으로도 매우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중앙병원이자 수도권 남부의 권역 중추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이 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주도적 역할을 맡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산백병원, 척추수술 전용 전동식 수술대 ‘트리오스(Trios)’ 도입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이 미국 미즈호OSI(Mizuho OSI)의 척추수술 전용 전동식 수술대 ‘트리오스(Trios Surgical Table System)’를 추가 도입했다.

트리오스는 척추수술과 정형외과 외상수술, 영상 유도 시술에 특화된 최신 전동식 수술대로, 수술 중 다양한 자세 변경과 정밀 영상 촬영이 가능해 의료진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최원주 병원장은 “척추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료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소아 청소년 당뇨 환우 위한 ‘호남 소담소당 캠프’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군산 GSCO 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18회 호남 소담소당 캠프’를 개최했다.

‘당당 ON! 건강 ON 자신감 ON 삶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간호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35명의 소아청소년 당뇨 환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단장을 맡은 김민선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자기관리를 통해 학교생활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소아청소년 환우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당뇨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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