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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제4차 K-CURE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암 임상·공공 데이터 결합 첫 제공 - 국립암센터, 15개 팀 선정 후 5주간 원격 분석
  • 기사등록 2026-07-27 2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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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제4차 K-CURE(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암 임상·공공 데이터 결합 DB 첫 제공

K-CURE는 의료기관의 암종별 암 환자 진료 정보를 표준화해 구축한 암 임상 라이브러리와 ‘암관리법’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의 암 환자 정보를 연계한 암 공공 라이브러리로 구성된다. 

여기서 활용되는 공공기관 정보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격 및 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이용청구정보, 통계청의 사망정보, 중앙암등록본부의 암등록자료 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암 발생부터 진단·치료와 이후 추적까지 환자의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암 임상·공공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두 종류의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된다. 

▲국립암센터 유방암 임상 라이브러리와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사전 결합한 데이터베이스, ▲간암·폐암 병기 조사 자료로 구성된 암 공공 라이브러리 표본 데이터베이스다. 

병기 조사 자료는 전체 암 환자 중 일부를 선정해 암 진단 당시의 진행 정도 등을 조사한 자료이며, 표본 데이터베이스는 이 중 일부를 뽑아 구성했다.

◆참가 방법 및 심사 절차

암 데이터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K-CURE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대회 정보를 확인한 뒤 활용계획서를 작성해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과제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를 평가해 15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5주간 국립암센터의 안심활용센터 원격 분석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며, 분석 결과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경진대회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연구자는 (K-CURE 포털)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암 임상·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다.


◆복지부 “데이터 활용 지원 확대”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암 임상·공공 결합 데이터 활용 기회가 처음으로 제공되어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경험이 축적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암 등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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