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초음파 유도하 근골격계 통증치료’ 교육 진행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7월 17일 강북삼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에서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음파 유도하 근골격계 통증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올해 처음 개설한 신규 교육과정으로,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근골격계 통증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초음파를 활용한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이 강사진으로 나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근골격계 초음파 기초 ▲경부·요부, 팔꿈치·손목의 해부학적 구조 및 초음파 진단 및 치료 ▲어깨·경부·요부·팔꿈치·손목 부위 초음파 핸즈온(Hands-on)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외과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의사 16명이 참여해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 술기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표준환자와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등 신체 부위별로 초음파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염증과 손상 부위를 찾아 진단, 치료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초음파는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초음파 활용 역량과 임상 술기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김천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 교류
김천의료원 정용구 의료원장 및 관계자들이 지난 7월 16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남에서 두 기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긴밀한 의료 협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홍식 의료원장 신부는“김천의료원 관계자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정신건강 치료는 시의적절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김천의료원의 지역 사회 네트워크와 우리 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을 결합해 경북도민을 위한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후원의 밤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발전후원회(회장 윤방섭)가 최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6 전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전북대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 병원장, 발전후원회 위원, 후원자, 의료계 및 지역사회 주요 인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전북대병원의 발전과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윤방섭 발전후원회장은 “전북대병원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오늘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역의료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의정갈등을 비롯해 최근 의료계 전반의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병원에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으나, 병원의 발전을 염원하며 묵묵히 지지해 주신 발전후원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에 의료진 모두가 맡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의료환경 개선과 연구·교육 지원, 공공의료 강화, 필수의료 기반 확충 등 지역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