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지난 7일 홍성의료원과 영상진단 분야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밴티지 갈란 3T·알피닉스 스카이 등 활용 다각적 연구
이번 MOU는 홍성의료원에 도입된 캐논 메디칼의 주요 영상진단장비인 밴티지 갈란 3T(Vantage Galan 3T), 알피닉스 스카이(Alphenix Sky),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Aquilion ONE GENESIS Edition)과 의료영상 분석 프로그램 비트리아(Vitrea)를 활용한 다각적인 임상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범위를 다양한 영상진단장비와 질환 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일본 본사의 아시아·태평양(APAC) 그룹 총괄 담당인 마사노리 사카타 본부장이 직접 참석했다.
▲밴티지 갈란 3T, 세계 최초 3단계 냉각시스템 탑재
홍성의료원이 도입해 운용 중인 밴티지 갈란 3T은 캐논 메디칼이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들이 집약된 장비로, 영상 품질과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 3단계 냉각 시스템을 갖춘 고압축 경사자장 코일로 장시간 가동에도 안정적인 장비 성능을 유지하며, 장비 내 잡음을 직접 감지 및 제거하는 기술과 지능형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영상 품질을 구현한다.
특히 캐논 메디칼 특허 기술인 피아니시모(Pianissimo)는 경사자장 자체를 진공으로 차폐해 검사 전반의 소음을 근본적으로 낮춰 환자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검사 환경을 지원한다.
▲알피닉스 스카이, 방사선 피폭 최소화한 프리미엄 혈관조영시스템
최근 도입해 운용 중인 알피닉스 스카이는 16비트 FPD(Flat Panel Detector)와 기존 대비 16배 향상된 콘트라스트 분해능을 갖춘 캐논 메디칼의 프리미엄 혈관조영시스템으로, 고해상도 실시간 영상을 최소한의 방사선 피폭으로 제공한다.
천장형 C-arm 구조로 환자 머리에서 발끝까지, 양측면 45cm 범위까지 테이블 이동 없이 촬영이 가능해 시술자의 공간 확보와 환자 접근성이 뛰어나다.
피폭 안전성 면에서도 캐논 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선량 관리 기술(Spot Fluoro)과 환자 피폭 부위를 3D 인체 모형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DTS(Dose Tracking System)를 탑재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강화했다.
◆영상진단 역량 강화 기대
홍성의료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난도 영상 검사를 지역 내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 수준 전반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홍성의료원과의 이번 협약은 당사의 영상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고, 의료진과 함께 임상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실질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임상 현장에서 연구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의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홍성의료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임상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진단 역량 강화와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