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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뇌졸중 국제학술대회 WSC 2026, 10월 21일~23일 서울 코엑스 개최 - 100여 개국 3천 명 이상 참가…뇌졸중 예방·치료·재활 전 주기 망라 - 대한뇌졸중학회 ICSU와 공동 개최…통합 학술 플랫폼으로 운영
  • 기사등록 2026-06-19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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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가 주관하는 '제18회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Congress 2026, WSC 2026)'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00개국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뇌졸중 전 주기 아우르는 유일한 글로벌 통합 학술대회

이번 학회에는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연구자,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 환자단체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한다. 

뇌졸중 예방부터 급성기 치료, 회복, 재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는 유일한 글로벌 통합 학술대회로서,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이 집중 공유된다.

특히 최신 임상시험 결과와 후기 발표 임상연구(Late-Breaking Clinical Trials), 국제 진료지침 업데이트, 급성기 치료 및 중재시술의 최신 동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세계적인 연구자·임상의·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뇌졸중 치료의 현재 과제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혁신적 치료기술 개발부터 글로벌 보건정책에 미치는 영향까지 폭넓게 조명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 ICSU와 공동 개최…국제 협력 강화

WSC 2026은 대한뇌졸중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ICSU)'와 공동 개최된다. 

뇌졸중 연구와 진료 전반에 걸친 지식 교류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통합 학술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의장은 현재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이자 2022년부터 WSO 이사로 활동하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대표해 온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맡는다. 

홍근식 의장은 “WSC 2026은 전 세계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함께 모여 뇌졸중 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중요한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라며 “서울 개최를 계기로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혁신적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세대 연구자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

서울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임상연구 및 학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도 마련된다.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특별 세션과 멘토링 프로그램, 국제 공동연구 기회가 준비돼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의장은 “이번 학회는 최신 과학적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뇌졸중 연구와 치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WSC는 매년 100~110개국에서 2,500~3,5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다. 

2024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회에는 110개국에서 약 2,800명이 참가해 1,300편 이상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2023년 캐나다 토론토 대회에는 106개국에서 3,600여 명이 참가해 1,500편 이상의 연구가 발표됐다. 

WSC 2026 조기등록(Early Bird Registration)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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