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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강원대, 서울대, 양산부산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5-30 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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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6월 1일부터‘AI 진료예약센터’ 운영

강원대학교병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AI 진료예약센터’를 공식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AI 챗봇과 AI 음성상담 서비스(보이스봇)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진료예약과 변경·취소, 병원 안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진료예약센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조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환자 맞춤형‘비후성 심근증 환자를 위한 동행 가이드’ 출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박준빈·곽순구 교수)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비후성 심근증 전문가 12명이 모여 환자와 가족을 위한 종합 안내서인 ‘비후성 심근증 환자를 위한 동행 가이드’를 출간했다.

‘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고혈압이나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 심장벽을 두껍게 만드는 다른 뚜렷한 원인이 없을 때 진단된다. 

심장이 충분히 이완되지 못해 호흡곤란, 어지럼증, 가슴 답답함이 나타나며 부정맥이 동반되기도 한다. 

책임저자인 김형관 교수(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는 “비후성 심근증은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관리하면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건강한 심장 박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 책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불안을 확신으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홍보 행사 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남수봉)이 지난 28일 이 병원 내 로비에서 내원객, 보호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졌던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스스로 삶과 존엄한 마무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조지희 연명의료 상담 간호사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통해 자기 결정권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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