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중앙대광명병원, 의료AI 인재양성 사업 2년 연속 선정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운영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은 의사와 간호사뿐 아니라 의료기사, 전산·행정직 등 다양한 직군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 역량과 활용 능력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병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 운영기관이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되며 사업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포함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총 1200명이 참여한다.
입문, 이론, 심화, 실습,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일부 과정은 실제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훈 병원장은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병원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해 의료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이선미 교수)이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6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호대학 3학년 78명이 선서자로 참석했으며, 간호대학 교수진과 교직원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간호부원장 및 간호부장, 김현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오늘 선서문을 낭독한 순간을 기억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이 되어,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선미 간호대학장은 “실습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와 환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려는 책임감”이라며 “병원 안을 넘어 지역사회와 삶의 현장으로 확장해 간호의 영역을 넓혀가며, AI 시대에도 기술로 대체될 수 없는 간호의 가치와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생명존중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클래식 500, 현대건설 ‘THE H’와 손잡고, 시니어 라이프케어 시장 본격 진출
더클래식500이 현대건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더클래식500은 현대건설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구정3·5구역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건강·커뮤니티를 결합한 미래형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프로그램 공급을 넘어, 더클래식500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시니어 운영 중심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초고급 공동주택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력은 액티브 시니어 수요 증가 흐름에 대응하고 문화·의료·여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미래형 주거 서비스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한 약 4만 5000평 규모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압구정’을 중심으로 메디컬·웰니스·시니어·라이프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형태로 구현될 전망이다.
더클래식500이 제공 예정인 주요 서비스는 ▲건국대학교병원 연계 건강관리 기반 메디컬 서비스, ▲낙상·인지저하·치매·노화 예방 중심 예방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수면·영양·운동 등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 웰니스 케어, ▲ 미술·음악·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컬처·커뮤니티 프로그램, ▲프라이빗 컨시어지 및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이다.
더클래식500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경험을 공동주택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예방 중심 헬스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설계를 결합한 모델을 통해 미래형 주거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