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2026학년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안형진)이 지난 2월 25일 고려대 의대 본관 320호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대학원 석사 23명과 보건학협동과정 석사 5명, 박사 5명의 학위 수여가 진행됐다.

안형진 보건대학원장은 “오늘의 학위 수여는 마침표가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을 선택한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이 빛나는 결실로 확인되는 순간”이라며 “대학원에서 쌓은 전문성과 근거 기반의 시각, 그리고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각자의 현장에서 더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주 졸업생 대표는 “고려대 보건대학원에서 얻은 학문적 토대와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이제 더 큰 현장에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으로 답하고자 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근거와 협업으로 길을 만들며, 사회와 인류의 건강 증진에 힘쓰는 보건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식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지난 2025년 9월부터 실시한 병동 리모델링 및 개선 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3일 본관 10층 엘리베이터홀에서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병동 투어를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총 667병상 규모로 재탄생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10층부터 12층에 이르는 고층부 병동의 구조를 전면 개편해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이 병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일반 병실은 물론 중환자실, 격리병상, 무균치료실 등 특수 병동의 내실을 갖췄다.
또한 중환자실 위치 이전 및 조정을 통해 중환자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이 병원은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를 기점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수 병원장은 “지난 6개월간 진행됐던 이대목동병원 환경 개선 공사가 마무리됐다. 공사 기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환자와 보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중환자실 등 특수 병동의 리뉴얼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중증 희귀질환 치료의 거점 병원으로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오픈으로 이대목동병원은 고층부 병동의 현대화와 더불어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완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거점 병원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칠곡경북대병원, 꿈의 암 치료기 최첨단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확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광)이 보건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최첨단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이 병원에서 추진하는 양성자 치료센터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000㎡ 규모로 치료·연구·지원 시설을 갖춘 지역 최대 수준의 전문 암 치료센터로 조성을 추진한다.
이 병원은 이를 통해 권역 내 필수 의료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며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광 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병원이 권역 내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첨단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사업에는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자체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수료식 개최 및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월 26일 이 병원 8층 한화 홀에서 2026년도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2월 27일에는 전공의(레지던트) 수료식도 진행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수련을 마친 전공의들과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신입 전공의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여러분은 단순한 의료진을 넘어 대한민국 치의학의 표준을 세우고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일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전공의들이 세계적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대치과병원이 보유한 임상·교육·연구 역량을 접목해 전공의 수련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