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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대구가톨릭대, 한림대, 칠곡경북대,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03-05 2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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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간담췌병원 심포지엄 ‘L&LBP Colloquium’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지난 2월 27일 이 병원 루가관 대강당에서 신홍식 의료원장, 한영석 간담췌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췌병원 심포지엄‘L&LBP Colloquium’을 개최했다.

이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간담췌병원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해 간담췌 질환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영석 간담췌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L&LBP Colloquium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자와 패널로 참여해 주신 분들의 귀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 단계 발전된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대, 제20회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개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유경호)이 지난 3일 학내 일송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제20회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 WCC)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환영사 ▲축사 ▲화이트코트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유경호 의과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의학의 여정을 시작한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며 “미래 의료를 선도할 예비 의사로서 첫걸음을 내딛은 여러분이 한림의대에서 실전에 강한 의료 전문가로 성장하여 생명 존중의 철학을 지니고 의료 혁신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선 한림대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의과대학은 해외 유수의 의과대학들과 학술·연구 교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의료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의학이라는 학문 분야와 인연을 맺게 된 여러분이 강직하고 명예로운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 권태균 교수, 전립선 분야 로봇수술 2천례 단일 집도의 달성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권태균 교수가 3월 5일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2,000례를 단일 집도의로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11년 칠곡경북대병원 개원 이후 권 교수가 시행한 누적 수술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국내 단일 기관·단일 집도의 기준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권 교수는 “로봇수술은 비뇨기암 수술의 중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았지만, 안정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개복수술과 복강경수술 경험이 함께 필요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는 숙련된 수술팀과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고난도 로봇수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미시간주립대 의대생 대상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 성료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지난 4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Michigan State University) 의대생 및 교수진을 초청해 ‘MSU 한의치료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SU 학생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와 한의학 및 통합의학 기반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MSU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등 병원 시설 투어 ▲한의학 및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소개 ▲약침·추나요법·동작침법 등 주요 치료 시연 및 질의응답 등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방문은 해외 의대생들이 한의학의 임상 현장과 통합진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비수술 중심 치료 시스템과 통합의학 모델의 경쟁력을 해외 의료 교육기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브리엘 마리니학생은 “자생한방병원 의료 시스템이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유기적으로 접목해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론으로 접하던 통합의학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의대생들이 한의학과 현대의료가 결합된 통합의료 모델을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국제 교류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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