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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경희대, 순천향대부천, 여의도성모, 일산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12-22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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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병원,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5년 연속 수상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 의료협력본부 진료협력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5회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흩어진 희귀·중증·난치질환자들의 치료여정이 동선 한곳으로 이어지는 진료정보 교류로(路)’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희대병원은 5년 연속 수상(4회 대상, 2회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인 의료협력본부 진료협력센터 김인경 간호사는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료정보교류가 단순한 시스템을 넘어 환자 치료 여정 전반을 이어주는 핵심 의료 인프라임을 현장 중심의 시각으로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병원 전체가 오랜 기간 진료정보교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공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진료정보교류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이식혈관외과)은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기관 사이를 묵묵히 연결해 온 진료협력센터의 역할과 전문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신뢰 기반 협력을 강화해, 환자가 어디에 있든 최적의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진료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건강증진센터 1층 로비에서 김형철 국제의료협력특임실장과 김상균 국제의료협력실장을 비롯한 국제의료협력팀 관계자,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등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서 보내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가족 같은 따뜻한 병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밴드 공연, 저녁 식사, 선물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말의 정을 나눴다.


특히 저녁 식사는 한식 뷔페와 러시아식 식단을 함께 제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한국 전통 조끼와 빗, 하회탈, 에코백으로 구성된 전통 기념품 세트를 새해 선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국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 개소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강원경)이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을 개소한다. 

이 클리닉에서는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개발한 휴대용 모델 아이(model eye)로 촬영한 다초점인공수정체의 기능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확인한다. 

이어 인공수정체 체험장비에 실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뒤 환자가 직접 착용해 원거리 물체, 근거리 물체, 어두운 환경에서의 광원 등을 체험하게 된다.

황 교수는 “환자가 본인의 생활패턴에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3년 연속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일산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이행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성평가 70점(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정량평가 30점(환자안전 전담인력 및 위원회, 표준진료지침,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참여 등)으로 종합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일산병원이 2024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제공, 의료취약계층 지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체계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 전반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제도 운영에 충실히 참여해 온 점이 공공보건의료계획을 꾸준히 이행해 온 기관으로서의 성과로 평가됐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노력이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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