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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국립암센터, 가톨릭중앙의료원, 삼육대, 전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12-01 1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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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전명헌 前 회장·김정희 여사 내외, 국립암센터에 1억 원 기부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회장과 김정희 여사 내외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검진동 11층에서 전명헌 회장과 김정희 여사 부부를 비롯해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박재갑 초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전명헌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에 대한 존경과 함께, 국가 암 정복을 위해 설립된 국립암센터의 역할과 공공의료 가치에 공감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암센터는 기부금 전액을 암 연구 역량 강화를 비롯한 취약 환자 지원 및 공공의료 가치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회장은 “박재갑 원장님의 국립암센터 건립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도 일산 지역에 뜻깊은 일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국립암센터가 국민을 위해 해온 일들을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당시의 공공적 소명을 기억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명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립암센터는 국민을 위한 암 예방·연구·진료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데, 이번 기부는 그 사명을 더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큰 응원으로 이러한 관심과 지지가 국립암센터 발전과 변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전명헌 회장님의 따뜻한 뜻과 귀중한 후원은 암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미래 암 연구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하게 쓰일 것”이라며, “후원금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투명하게 활용하며 국가 암관리의 중심기관으로서 더욱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 암 중앙기관인 국립암센터는 국민 건강 증진과 암 정복을 위한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자 유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선진, 정기 기부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이 지난 11월 27일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회의실에서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과 정기 기부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진의 낙농가 고객 멤버십인 ‘클럽 로보스(Club ROBOSS)’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의료원 자선기금으로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모델로, 연간 약 3,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및 자립 청년을 대상으로 한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 · 지속적 기부 체계 구축, 치료 접근성이 필요한 취약 아동 · 청소년 지원, 양축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축산업계 기반의 새로운 사회공헌모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약학대학, ‘2025 약학교육 평가인증’ 5년 완전인증 획득

삼육대 약학대학(학장 강태진)은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최근 시행한 ‘2025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완전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이다.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약사법·고등교육법 및 약평원 규정에 근거해 약사 양성 교육의 표준과 질적 수준을 검증하는 제도다. 

삼육대 약학대학은 자체평가보고서 제출부터 서면 및 현장평가, 판정위원회 심의에 이르는 전 과정을 거쳐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강태진 약학대학장은 “각 부처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다음 평가에서는 기준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민건강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약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수오나레 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환우와 가족, 내방객,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고생하는 직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의료를 넘어 마음까지 돌보는 치유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가 환자와 가족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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