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뉴메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조지아 품목 허가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가 조지아 보건부 산하 의료제약활동규제청으로부터 ‘뉴럭스’ 100단위의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아시아 태국, 중남미 페루에 이은 3번째 해외 진출이자 첫 유럽 국가 진출이다.

‘뉴럭스’는 동물유래성분 배제 공정을 적용하고 화학처리 공정을 줄여 독소 단백질 변성을 최소화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현재 20여개국에서 허가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동화약품, 차 type 감기약 ‘판콜에이치’ 출시

동화약품은 차 형태로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콜에이치’를 출시했다.

다섯 가지 성분을 함유해 오한·발열, 콧물·코막힘, 인후통·가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비타민 B2는 감기 전후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제품으로 천연 유자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개별 스틱 포장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셀트리온제약, 2분기 매출액 1,313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달성

셀트리온제약은 2분기 매출액 1,313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1%, 영업이익 64.8% 증가한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이다.

케미컬 사업 부문에서는 간장용제 ‘고덱스’가 160억원,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1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 대비 58.3% 증가한 3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위탁생산 부문은 PFS 제품의 상업생산 증가로 전년 대비 24.6% 성장한 2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약품, 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한미약품이 경기도 화성 팔탄사업장에서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 약 30명을 초청해 ‘한미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참가 가족들은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의약품 제조 과정을 체험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미약품은 ‘본인 주도 선택복지’, 다자녀 가정 지원,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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