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8.19 (화)
6월 1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산의료원,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개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난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행사를 열고,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포함한 약 1,500명의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구는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 시타는 류영욱 동산병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또한, 의료원이 운영한 행사 부스에서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직접 교직원과 가족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며 현장 분위기에 따뜻함을 더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2025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개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18일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5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병원을 직접 찾아가 힐링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의료진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표적인 문화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정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뮤지컬 배우 유소리 등이 출연해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이상돈 병원장은 “멋진 공연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 새로운 활력을 전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준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모윰,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 물품 기부
출산·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모윰이 전북대병원(병원장 양종철) 발전후원회에 2,870만원 상당의 발전후원 물품(△젖병 △쪽쪽이 △치발기 △분유 케이스 등을 패키지로 구성)을 전달했다.
병원은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출산과 육아라는 소중한 과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주)모윰에 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소방서와 지역 내 요양시설 감염관리 현장확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 5월 23일 안양소방서와 함께 안양 지역 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확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감염관리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본부장 김범준)는 안양소방서와 함께 행복한세상요양원 등 만안구에 위치한 요양원 2곳을 방문해 시설 환경과 감염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요양원 시설 관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범준 본부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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