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창립 5주년을 맞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여성질환·남성질환·심혈관질환·호흡기질환·신제품 등 5개 테마로 의료진 대상 ‘2025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이 핵심 치료 영역의 최신 의학 정보와 임상 트렌드를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심포지엄이다.
지난해 누적 참석자 약 2만명을 기록하며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는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오가논의 100년 헤리티지와 혁신 여정
오가논은 1925년 에스트로겐 호르몬 연구를 시작으로 여성건강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62년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첫 피임 제품을 출시하며 여성 삶에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했고, 1980년에는 폐경기 여성 삶의 질 개선 치료제를 선보이며 치료 영역을 확장했다.
100년 이상의 연구와 혁신을 기반으로 2021년 출범한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뿐 아니라 만성질환 분야에서도 치료 옵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5개 테마별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
올해 심포지엄은 ‘Organon Heritage & Beyond’를 주제로 자사 치료제의 역사와 가치, 임상적 강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 호흡기·남성질환 세션 (6월 10일)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의 ‘기침형 천식의 진단과 치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의 ‘1st 프로페시아, 2000년부터 25년간 쌓은 노력’ 강연이 진행된다.
▲ 여성질환·심혈관질환 세션 (6월 11일~12일)
11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의 포사맥스 순차치료 역할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최윤석 교수의 아토젯 10년 여정이 다뤄진다.
12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박세훈 교수의 고혈압 치료, 감자와 눈사람 여성의원 김자연 원장의 퓨레곤 맞춤형 난임 치료,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의 2024년 폐경호르몬요법 지침 업데이트가 이어진다.
▲ 신제품·남성질환 세션 (6월 13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의 편두통 예방 치료 솔루션 앰겔러티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의 프로스카 30주년 임상효과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 전국 의료진 대상 온라인 동시 송출
모든 강의는 보건의료 전문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오가논 프로’와 ‘인터엠디’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온라인 참석 희망자는 오가논 프로에서 사전 등록 후 강연 당일 원하는 플랫폼에 접속해 청취할 수 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오가논 창립 5번째 해를 맞아 5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2025 오가논위크가 다양한 오가논 치료제에 대한 의료진들의 깊이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신 의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의료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