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종엽(이비인후과 교수) 의생명연구원장이 지난 11일 개최된 대한의료정보학회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부터 2년간이다.
김종엽 차기 이사장은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의료정보학을 발전시키는 중책을 맡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라며,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큰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료정보학회는 1987년에 창립하여 올해 37주년을 맞은 학회로, 의료분야와 컴퓨터공학, 인지과학, 산업공학, 경영정보학 등 다학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분야 정보화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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