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에서 운영 중인 APEC 규제조화센터(AHC)가 11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오송 소재)에서 우리나라 APEC 국제공인 교육기관과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 회의에서는 식약처가 지원한 올해 활동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APEC 규제조화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내외 의료제품 분야 규제조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규제외교를 통한 협력으로 국내 기업이 해외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PEC은 의료제품 규제조화 촉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18개 기관을 ‘APEC 전문훈련교육기관(CoE, Center of Excellence)’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APEC 전문교육훈련기관 현황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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