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이상수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외과학회·대한혈관외과학회 제8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혈관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이상수 이사장은 “2024년 의료대란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묵묵히 병원을 지키고 있는 대한혈관외과학회 관계자분들과 더불어 양산부산대병원 모든 의료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희망찬 첫 발걸음을 떼게 되어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중압감을 느끼지만 혈관질환의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혈관외과학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혈관외과학회는 지난 1984년에 창립했으며, 혈관외과 질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국내 혈관외과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학회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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