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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병원계 이모저모④]원자력, 충북대, 서울대치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8-28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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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원자력병원, 장루 환자용 다목적 화장실 설치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이 최근 장루 환자를 위한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했다.


원자력병원이 2층에 설치한 장루 환자용 다목적 화장실은 장루 주머니를 비우기 쉽도록 한국인 평균키에 맞춰 설계됐고 일반 변기처럼 물을 내릴 수 있으며 샤워 호스가 함께 설치되어 세척도 쉽다.

원자력병원 김동호 병원장은“원자력병원을 찾은 장루 환자분들이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병원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자분들을 살펴 세심한 배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루는 대장암 등의 치료 이후 정상적인 배변이 어려운 환자의 복부에 구멍을 내고 장의 일부를 고정시켜 만든 인공항문이다.


장루 환자는 인공항문과 연결된 주머니를 수시로 비워주고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일반 변기는 높이가 낮거나 세면대와 떨어져 있어 세척이 불편하다.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세미나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김용환) 주관으로 지난 27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관련 지역 협력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희제(재활의학과) 공공부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북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마지막 정착지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민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시흥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운영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27일 시흥에 위치한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향후 시흥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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