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오는 8월 27일(화) 서울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 세계건강기능식품·원료전시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 인재양성대학인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와 함께 개최하며 기능성 원료 관련 국내외 규제 동향과 기술현황 등을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기능성 원료 기술지원 및 글로벌 규제 조화 ▲건강기능식품 소재화를 위한 푸드테크 기술 혁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글로벌 동향 및 수출 지원 사업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글로벌 동향이다.
(표)글로벌 전략 컨퍼런스 세부 일정
식약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규정 영문 번역본’과 올해 미국 FDA에서 발표한 ‘미국 식이보충제 신규식이원료(NDI) 신고 안내서(3종)’ 국문 번역본을 컨퍼런스 참석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컨퍼런스가 우수한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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