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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병원계 이모저모①]이대비뇨기, 해운대백, 서울부민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8-20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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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이대비뇨기병원, 로봇수술 1천례 달성 기념식 개최

이대비뇨기병원(병원장 이동현)이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20일 이 병원 2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기록은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2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최신 의료기기를 통한 고난이도 수술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이 불과 2년 반만에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해 큰 보람을 느낀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 건수가 더욱 늘어나 이 추세라면 1년 반만에 2,000건 달성, 1년에 로봇수술 1,000건을 달성하는 비뇨기 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대비뇨기병원이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며 최선의 치료를 하는 ‘비뇨기 4차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핸젤스’ 첫 현판 전달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핸젤스’라는 새로운 기부 제도를 도입했다.


‘핸젤스’는 해운대백병원(Haeundae Paik Hospital)과 천사(Angels)의 합성어로, 일정 규모 이상의 기부를 한 소규모 사업장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현판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운대백병원 김운원 대외교류처장은 “핸젤스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규모 사업장과 단체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첫 번째 핸젤스 지점이 된 온누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부민병원-사단법인 미등록아동지원센터, 협약 체결

서울부민병원이 지난 12일 사단법인 미등록아동지원센터(이사장 은희곤)와 미등록이주아동의 필수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부민병원은 건강보험 가입이 어렵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필수의료 지원사업을 사단법인 미등록아동지원센터와 진행할 예정이다.

정훈재 부민미래의학 연구원장은 “필수의료 이용이 어려운 미등록이주아동에 대한 의료지원은 인권적 차원에서 중요하다.”라며, “해당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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