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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북한 암치료 현황과 건강격차 완화방안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은? - 7월 12일 2024년도 평화의료센터 세미나 개최
  • 기사등록 2024-07-02 1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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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지원하는 2024년도 평화의료센터 세미나가 오는 7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북한 암치료 현황과 건강격차 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에서 발간한 ‘남북한 암 진단 및 치료 현황 자료집’을 바탕으로 남북한의 암 분야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남북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남북한 건강격차 현황 및 완화방안 등 논의 

[세션Ⅰ]에서는‘북한 암 진단 및 치료기술 현황, 평화의료센터 북한이탈주민 건강행태조사 성과 및 향후 계획, 남북한 건강격차 현황 및 완화방안’에 대한 주제로 황상익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금혜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 건강관리팀장, 김열 국립암센터 평화의료센터장, 이요한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발표한다. 


◆북한 암치료 현황 등 지정토론 

[세션Ⅱ]에서는‘북한 암치료 현황과 건강격차 완화방안’을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는 이은경 국립암센터 유방암외과 전문의, 정연경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전문의, 전정희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안지호 고양시정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 김관욱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와 고양특례시는 북한과의 접경 지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2020년에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했다.”라며, “평화의료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을 통한 의료격차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평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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