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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주요 제약사들 캠페인부터 나눔 행사까지 - 동아쏘시오홀딩스, 셀트리온, 한국GSK, GC(녹십자홀딩스
  • 기사등록 2024-05-29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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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제약사들이 캠페인부터 다양한 선물나눔 등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표적인 주요 활동들을 소개한다. 


◆한국GSK, 가정의 달 맞아 ‘대상포진 꼭 예방하세효(孝)’ 사내 캠페인 진행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포진 꼭 예방하세효(孝)’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GSK는 대상포진 고위험군인 고령층 및 고혈압, 당뇨 환자에서의 대상포진 위험성과 질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고령의 부모님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상포진 예방 실천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9일부터 어버이날 전날인 5월 7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됐다. 

한국GSK는 해당 기간 동안 대상포진 온라인 퀴즈 이벤트, 대상포진 위험에 직면한 부모님께 전하는 효도 메시지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효도 메시지 공모전에는 부모님의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문구들도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모았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대상포진 예방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백신 접종 등 적극적인 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포토세션도 진행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만 50세 이상의 성인, 특히 고혈압 및 당뇨 환자에서 발병이 높은 대상포진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가족의 건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한국GSK는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싱그릭스를 기반으로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면역력 저하가 가장 주요한 발병 원인이다. 실제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환자의 약 64%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고령층의 유병률이 높은 고혈압, 당뇨도 대상포진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다른 질환 환자 대비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고, 65세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당뇨를 앓지 않는 같은 연령대보다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당뇨 환자에서 대상포진 발병 시 해당 질환을 앓지 않는 경우에 비해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이 각각 52%, 53% 증가했다는 국내 연구도 보고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 임직원 가족 초청 에버랜드 나들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하고, 자연스레 이해관계자도 행복해지는 선순환 흐름이 창출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취약 계층에 가정의 달 선물박스 나눔 진행

셀트리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 지역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약 60명이 참여해 총 5,500만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 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C(녹십자홀딩스) ‘오픈하우스’ 개최

GC녹십자그룹은 전 가족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 충북 음성공장과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약 5,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월오일오감 투어 컨셉트로 본사는 목암타운 투어, 음성은 올림픽 컨셉, 화순은 키즈랜드 컨셉으로 구분하여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회사 CI를 배경으로 가족사진관, 인생네컷, 캐리커쳐를 공통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임직원 가족들이 오픈하우스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게 했다.


GC 관계자는 “오픈하우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고,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라며, “가족과 직장동료끼리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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