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 연세대의대 신경과 교수)가 1월 23일((화) 제 9회 ‘두통의 날’을 맞아 두통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두통 수기 공모전 당선자 5명
이를 통해 두통 환자들만이 알 수 있는 두통의 고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과 두통의 사회적 인식 증대를 위해 5명의 두통 수기 공모전 당선자가 선정됐다(1등-1명, 2등-2명, 3명-2명).
이 중 1등 권O기 ‘20년째 편두통 환자가 바라보는 40년째 편두통 환자. 나의 어머니’, 2등 정O영 ‘G43.0’의 제목으로 선정, 지난 11일 주민경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공통적으로 최근 항CGRP 주사제가 급여가 가능한 약제이나 현실적으로 기준을 충족하기 힘들어 많은 편두통 환우들이 제대로 적용을 못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경구용 항GCRP억제제에 대한 기대감도 표출했다.
수상자들의 인터뷰 내용 및 당선작 모음집은 대한두통학회 환우홈페이지 ‘두통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두통학회, 환자가 함께하는 대표 행사
대한두통학회는 3월 21일 '군발두통의 날'을 맞아 온라인 두통 대중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두통없는 행복한 세상’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제2회 한국두통환자지지모임(KPAC)을 개최하며, 추후 정확한 일정 및 행사 내용은 따로 ‘두통없는 행복한 세상’ 홈페이지에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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