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형 만원주택’과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사례가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13개 우수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사례는 광역시·도 2개, 기초시·군·구 11개 등 총 13개이다.
시·군·구 우수사례로는 인천 옹진군, 경기 가평군, 강원 철원군, 충북 제천시·보은군, 충남 예산군, 전북 김제시, 전남 신안군, 경북 청도군, 경남 고성군·의령군의 사례가 선정되어 발표됐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우수사업들은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대응을 추진한 성과와 실적이 우수한 것은 물론, 다른 지역의 사업과 정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 및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가 확산·공유되어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 발표 사례(13개) 목록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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