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 교수)가 지난 12월 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에서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미션과 비전은 다음과 같다.
미션은 ‘최상의 노인의료 구현을 위해 신경계질환과 정책을 연구하는 학회’이다.
비전은 ‘신경계 질병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로 건강한 노년을 누리게 한다’이다.
전략은 ▲노인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상의 진료역량 확보, ▲노화 및 노인 신경계 질환에 대한 연구 활성화 및 역량 제고, ▲노인신경학 전무가 양성을 위한 교육강화, ▲다학제 참여를 통한 노인 맞춤 의료시스템 구축, ▲노인신경계질환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인권, 복지, 돌봄을 포괄하는 실질적 의료정책제언, ▲신경계 질환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말기환자관리에 대한 제도 구축 등이다.
석승한 회장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창립 준비과정부터 약 20년 동안의 노력과 목표, 정체성 등을 담기 위하여 지난 1년간 미션과 비전 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이번에 발표했다.”라며, “이를 통해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원들이 함께 공유 및 공감하고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 의료는 물론 노인신경계질환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고, 정부에 제시하면서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인과 관련된 진단, 예방, 치료를 연구하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 참여해서 보다 건강하고, 활동성 있는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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