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ISO26000을 기반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CaHA 제제 레디어스 론칭 심포지엄 진행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11월 29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 ▲레디어스 시술 방법과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각 세션은 영국 런던 소재 ‘클리닉77’의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박사, 휴먼피부과 홍원규 원장,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심포지엄 현장의 열기를 통해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트렌드와 CaHA 제제인 레디어스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멀츠는 차별화된 기전의 레디어스가 국내 병·의원에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美 Ventegra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셀트리온헬스케어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가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 성과를 지속하며, 처방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벤테그라(Ventegra)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베그젤마가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벤테그라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T. 다케토모(Robert T. Taketomo)는 “벤테그라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보험 시스템과 비교할 때 효율성 구축, 비용 절감은 물론 의료 품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있어 우수하다고 자부한다.”라며, “벤테그라 처방집에 유플라이마에 이어 베그젤마까지 등재가 이뤄진 만큼 환자들을 위한 치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틸렉스, 고형암 CAR-T 치료제 ‘307’ KDDF 지원 협약 체결
㈜유틸렉스(코스닥 263050)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 4세대 CAR-T 치료제인 ‘307’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3차 신규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과제로 선정된 ‘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항원을 타깃으로 한다.
‘307’ 과제를 담당하는 장영균 PM(Pipeline Manager)는 “간세포암은 표준 치료제의 반응성이 낮고, 마땅한 대체의약품도 없는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질환이다.”라며,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연구개발비도 지원을 받는 만큼 4세대 CAR-T 치료제 ‘307’ 임상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재난대응 종합훈련 진행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용인에 위치한 백암공장에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는 ▲비상 상황 시 공장 내 상황 전파 및 조치법 ▲상황실 가동 및 대처 방법 ▲임직원의 신속한 대비 훈련 등이 이뤄졌다.
제일약품 임영모 안전환경부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경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와 위기대응에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사내 안전경영 정책에 따라 재난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기반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독,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1천만원 상당 초자 실험 물품 기부
한독이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1천만원 상당의 초자 실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초자 실험 물품은 총 1032개이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한독 내부 기준에 따라 사용이 중단된 것이다.
한독은 지난 8월에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청주대학교, 건국대학교에 1,100만원 상당의 초자 실험 물품 약 850점을 기부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환경은 물론 교육 현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회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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