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전을지대병원, 제 21회 QI경진대회 개최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지난 11월 30일 이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21회 Q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사결과 ‘환자경험평가 항목 중 투약 및 치료과정 부분의 점수 향상을 위한 활동’의 병동 TFT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성빈센트병원,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성빈센트병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돌입에 나섰다.
이 병원의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것으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문화혁신위원장 고승현 교수(내분비내과)는 “성빈센트병원은 지금 더 좋은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곡점에 섰다.”라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성빈센트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 새빛음악회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111월 29일 이 병원 1층 정보라운지에서 ‘2023 새빛음악회’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발달장애인 앙상블 ‘비움과 채움’의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Johann pachelbel: Cannon Variation’, ‘Michiru OshimaL Kazabue ‘, ‘Leroy Anderson: A Christmas Festival’ 등 클래식 음악 6곡을 선보이며 내원객과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느리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연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대광명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병원, 차 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센터 개소
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가 지난 11월 30일 ‘첨단오믹스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 후 진행된 기념심포지엄에는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의 축사와 함께 김한중 차병원 미래전략위원회 회장, 장양수 차미래의학연구원장, 윤호섭 차종합연구원 원장, 윤상욱 분당차병원 원장,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사장을 비롯해 안철수 의원, 옥찬영 루닛 CMO 등이 참석했다.
장양수 차미래의학연구원장은 “국내외 산·학·연·병·관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임상의학 및 첨단오믹스 정보가 융합해서 이루어가는 미래의학의 방향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빅데이터를 해석하는 오믹스학이 차병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기술 및 신약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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