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오는 15일 오픈하는 잠실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차병원 서울역센터 이학천 교수(산부인과)를 선임했다.
이학천 원장은 “잠실차병원 난임센터는 여성의학을 연구해 온 64년 차병원의 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는 병원이다.”라며, “세계 최초로 성공했지만 국내에서 활발하게 연구하지 않고 있는 미성숙 난자의 체외배양 (IVM)연구센터를 본격적으로 오픈해 시험관 아기 시술에 여성들의 고통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나 반복적 착상 실패, 난자의 질이 좋지 않아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IVF센터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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