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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 공식저널 ‘JMM’ 아태지역 공식저널 ‘APMF’ 확정 - 11월 한달간 전국 15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 진행 등
  • 기사등록 2023-11-03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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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김미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공식 저널 JMM(Journal of Menopausal Medicine)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공식 저널로 확정됐다. 


김미란 회장은 지난 10월 5일~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9th APMF Council 미팅에 참석해 JMM을 APMF 공식 저널 제안을 했고,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이에 10월 8일 APMF 현회장과 차기회장 Council member 만장일치 하에 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JMM은 12월호부터 16개 회원국 APMF 공식 저널로 발행된다. 현재 JMM은 1년에 3회 발행중이다. 


특히 현재 작성중인 APMF 가이드라인도 JMM에 투고하기로 했고, Susan Davis 교수도 리뷰 투고를 수락했다.


김미란 회장은 “앞으로 SCIE 등재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JMM에 많은 논문 투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음 APMF 미팅은 2025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27년 미팅장소는 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폐경여성을 위한 건강강좌 

11월 폐경의 달을 맞아 전국 15개 대학병원에서 폐경건강강좌도 진행한다. 


11월 6일 삼성서울병원부터 11월 28일 전남대병원에 이르기까지 약 한달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김 회장은 “건강강좌를 위해 학회에서 표준슬라이드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표준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각 지역에서 환자와 폐경전문의 사이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회원대상 웨비나 진행 

대한폐경학회와 오가논이 함께하는 웨비나도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7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0월 29일 진행한 제60차 추계연수강좌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통하여 결정된 내용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 회장은 “이미 춘계연수강좌에서 회원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다시 듣고 싶은 강연을 웨비나로 강연해 지방 회원들은 물론 연수강좌에 참석하지 못했던 회원분들 등에게 호평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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