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신풍제약, 추석 맞아 ‘한마음 걷기 캠페인’ 후원금 안산빈센트의원 전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000만원을 안산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기간 내 달성하고, 걸음 수로 모인 후원금을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신풍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신풍제약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는 소중한 후원금이 마련됐다.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단순히 회사차원의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모두 함께 후원금 조성에 동참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라며, “풍요를 상징하는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출시 기념 사내 예방 교육 진행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사장 파스칼 로빈)이 지난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와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와 인생네컷’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메시지를 찾고 기념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로, 래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질환별 위험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모두가 예방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대표이사 사장은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의 출시를 기념하여 임직원들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질환 예방 인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희귀∙난치성 환우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치유(CHEERYOU)’ 시즌 7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이 지난 15일 (사)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과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드리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기획했던 ‘치유(CHEERYOU)’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그간 수많은 참가자분들로부터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는데, 덕분에 노바티스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며 치유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질병과 싸우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 내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혁신적인 신약 공급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애브비,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202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인적자원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한국애브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증받은 바 있고, 이번 심사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새로운 인증을 받게 됐다.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협력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가 강점으로 평가받은 분야는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만든 조직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중장기 사업계획과 목표에 따른 인사계획 및 달성, 역량모델에 근거한 인적자원개발 집중과 핵심인재 관리양성 등이었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픈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직원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 LDP(Learn. Develop. Perform), 직원들의 통합적 성장과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인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게 하는 Lunch & Learn 프로그램, 영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직원들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직무를 넘어서 다른 직무 혹은 다른 부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STA(Short-Term Assignment)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추가 인력 충원이나 결원 보충 시 내부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해 지원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개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채용 시에도 다면적 평가를 통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이외에도 직원 역량 개발과 적절한 성과 보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 중이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성장 마인드셋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GSK, 차인표와 함께한 ‘플루아릭스 테트라’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배우 차인표와 함께 한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부터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의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발탁하여 ‘차인표 독감백신’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GSK는 올해도 차인표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세계 최초·국내 최초 승인 4가 프리미엄 독감 백신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국 FDA 승인’, ‘유럽 생산(독일, 벨기에, 프랑스)’,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은 바로 ‘플루아릭스 테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4가 독감 백신 시장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내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그러나 올해에는 작년 9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올 여름까지 이어지며 독감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다.
영유아, 고령자, 만성질환자와 같은 독감 고위험군의 경우 독감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입원 혹은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빠른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4가 독감 백신 중 FDA승인 및 국내 최초 식약처 승인을 받은 4가 불활화 독감 백신이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접종할 수 있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13개국에서 1만 2,018명의 영유아(생후 6개월~35개월)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관찰자 맹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효능·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3만4,65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부분 맹검, 다국가, 제 3상 임상 시험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유럽에서 생산하여 약 1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한국GSK 백신사업부 문연희 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례적인 독감 유행이 이어지며, 예방접종을 통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독감에 취약한 인구집단에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한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9월 15일부터 유튜브 광고를 시작으로 공중파 및 케이블 TV광고와 수도권 버스 광고, 전국 엘리베이터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9월부터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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