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회장 황성희 한림의대 교수, 이사장 석승한 원광의대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해 우선 72명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지난 1월 제1회 대한신경집중치료 전문수련 인증시험을 통해 72명을 배출했고, 지난 6월 1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23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증서를 전달했다.
1호 인증서는 명지병원 이병인 교수가 받았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15일(토) 하계 NICE Academy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신경집중치료 전문수련 인증시험 자격은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추계학회 중 1회 참석, NICE Academy를 이수한 경우 주어진다.
대한신경집중치료는 올해 추계학술대회 발간을 목표로 국내 첫 교과서 ‘신경집중치료학(가칭)’ 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약 30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신경집중치료와 관련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Disorders of consciousness, ▲Brain edema and intracranial pressure, ▲Cardiovascular aspects of neurocritical care, ▲Repiratory aspects of neurocritical care, ▲Renal aspects of neurocritical care, ▲Ischemic stroke, ▲Subarachnoid hemorrhage, ▲Intracerebral hemorrhage, ▲Cerebrovenous thrombosis, ▲Traumatic spinal cord injury, ▲Postoperative managements, ▲Brain tumor 등이다.
(회장 황성희 교수, 이사장 석승한 교수)
석승한 이사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추계학술대회 발간을 목표로 교과서 작업을 추진중이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